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부터 별미여행 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 업체들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CJ대한통운은 우수한 품질에도 인지도가 낮아 판매가 활성화되지 못한 지역 특산식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소비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기업과 사회가 공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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