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도 ‘혼밥’ 즐길 수 있다

피자도 ‘혼밥’ 즐길 수 있다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7-01-24 11:33
수정 2017-01-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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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양재동에 1인 고객 겨냥 매장 오픈

혼밥족 전용 피자
혼밥족 전용 피자 피자헛이 ‘혼밥족’을 겨냥해 출시한 ‘한 끼 든든 라이스 피자’
사진=피자헛 제공
피자집에서도 혼자 식사를 즐기는 게 가능해진다.

한국피자헛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내에 1인 고객을 겨냥한 ‘뉴익스프레스’(New Express)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이미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이나 마트 공간을 활용한 ‘익스프레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뉴익스프레스 매장은 ‘혼밥족’을 위한 메뉴 위주로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일대는 업무 공간과 직장인이 많아 이용객이 많을 전망이다.

또띠아 위에 직화불고기 등 각종 재료를 토핑한 신메뉴 ‘한 끼 든든 라이스 피자’가 5900원에 판매된다.

싱글 피자, 감자튀김,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세트도 6000~7000원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윤상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뉴익스프레스 매장은 ‘혼밥’ ‘가성비’ 등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추고, 나눠 먹는다는 개념이 강한 피자를 1인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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