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한중우호협회장’ 3연임

박삼구 회장 ‘한중우호협회장’ 3연임

입력 2017-03-10 22:32
수정 2017-03-10 23: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연임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박 회장의 협회장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중우호협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에 처음 취임한 이후 세 차례 연임하며 2020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총회에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저를 믿고 다시 선임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한·중 관계가 커다란 시련을 맞고 있으나 양국 간 관계 개선 및 우호 증진에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 설립된 한중우호협회는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청소년·대학생 교류 사업과 한·중 수교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해 왔다.

2017-03-1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