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방류·해양 정화 행사
GS칼텍스가 전남 여수 바다의 어족 자원 증대를 위해 여수시 등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15일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열린 ‘GS칼텍스 수산종묘 방류 및 해양정화 행사’에서 김병열(왼쪽 여덟 번째) GS칼텍스 사장 등 관계자들이 감성돔 치어를 여수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제공
행사 이후에는 GS칼텍스 스킨스쿠버 동호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 회원 등 75명이 국동항 주변 바다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GS칼텍스와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자원봉사자 60명은 여수 갯가들(돌산 진목~상하동)의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김병열 GS칼텍스 사장은 “회사는 기업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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