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업계의 바닥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전문건설업 수주액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수주는 전월보다 7.6% 줄어든 6조 1000억원으로 4월에 이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5% 줄어들었다. 원도급은 전월 대비 13.7% 감소하고, 하도급은 전월 대비 4.9% 줄어들었다. 전문건설업의 상위 5개 업종(전체 수주액의 약 70.8% 규모) 가운데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미장방수조적공사업 수주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문건설업 수주는 전월보다 7.6% 줄어든 6조 1000억원으로 4월에 이어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5% 줄어들었다. 원도급은 전월 대비 13.7% 감소하고, 하도급은 전월 대비 4.9% 줄어들었다. 전문건설업의 상위 5개 업종(전체 수주액의 약 70.8% 규모) 가운데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미장방수조적공사업 수주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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