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값 잠잠해지니 양념채소값 뛰네
김장철로 접어든 8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한 상인이 판매를 앞둔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가을배추와 무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양념용 채소는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피해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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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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