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최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자본비율이 13.9%에서 14.6%로 개선돼 대외 신인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수협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자금을 21년 만에 상환 완료하면서 자본적정성 개선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을 기점으로 금융지주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비은행 자회사를 인수해 수협은행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3-03-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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