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배달 관련 종사자는 약 35만명 규모로 이 중 유상 운송용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18% 수준이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사용 용도에 맞는 건전한 보험 가입 문화를 정착시켜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억울하게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보험 가입 식별 스티커는 사용 용도를 글자로 표기하고 색상도 다르게 해 운행하는 이륜차의 정확한 사용 용도를 알려 준다. 보험기간과 차량번호도 기재해 실제 보험에 가입한 차량과 다른 차량에 무단 부착할 소지도 방지한다.
2023-03-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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