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제품상’ 등 수상
삼성전자 3차원(3D) 입체영상 TV가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경제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삼성전자는 초고화질(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TV 8000 시리즈와 세계 최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C6900이 러시아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TV 7000 시리즈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받게 됐다.
최근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C6900가 수상한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 트로피.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공
또한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는 최근 인도 뉴델리(ND)TV가 시상하는 ‘NDTV 테크라이프어워드’에서 ‘올해 최고 전자제품상’과 ‘올해 최고 TV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6-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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