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콘텐츠보안시스템(CAS) 개발에 성공, 인터넷(IP)TV 업계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CAS는 채널 및 VOD 콘텐츠를 암호화해 불법시청을 방지하고 가입자의 시청권한, 상품 패키지, 연령제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KT는 그동안 콘텐츠 제공에 외국의 라이선스 기술을 적용해 왔다.
2010-12-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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