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애플 숍’ 이마트 죽전점에 입점

국내 최초 ‘애플 숍’ 이마트 죽전점에 입점

입력 2014-09-01 00:00
수정 2014-09-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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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3일 이마트 죽전점 내 애플 매장에 국내 최초로 애플 숍이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애플 숍은 현재 전 세계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 지역에는 일본, 중국을 위주로 100여개 매장을 두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모든 애플 매장은 국내 업체가 애플 직영점인 ‘애플 스토어’를 벤치마킹해 운영 중”이라며 “이번에 오픈하는 애플 숍은 집기·실내 디자인,·매장 운영 등에서 애플 본사의 지원을 받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죽전점 내 애플 숍에서는 애플 스토어에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애플이 직접 디자인한 집기를 사용했다.

또 애플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애플 솔루션 컨설턴트’ 2명이 상주하면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서비스에도 나선다.

이마트는 죽전점 애플 숍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맥(iMAC) 구매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54만9천원 상당의 하만카돈(Harman Kardon Aura) 오디오를,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사운드링크 미니 믈루투스 스피커를 각각 증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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