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은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도와 관광정보를 담은 ‘관광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처음으로 개발,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도정보 서비스가 많이 보급됐지만 길 찾기 위주의 검색 기능이 주를 이룬 반면, ‘관광지도’ 앱은 전국 2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지도와 관광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준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별로 관광지도를 다운로드받아 볼 수 있다.
2014-11-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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