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오늘부터 일반 판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오늘부터 일반 판매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9-10-20 23:24
수정 2019-10-2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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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인식 오류 관련 내주 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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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온·오프라인 일반 판매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의 KT플라자 광화문점에 전시돼 있다. 뉴스1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온·오프라인 일반 판매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종로구의 KT플라자 광화문점에 전시돼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를 21일부터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판매처와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일반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달 6일 국내 출시됐지만, 수량이 한정돼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갤럭시 폴드는 현재까지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한편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등 최신 스마트폰의 초음파 기반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보안이 전면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을 때 취약해지는 문제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다음주 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다. 카카오뱅크 등 금융사들은 이 스마트폰들을 사용할 때 지문인증을 끄고 패턴과 인증 비밀번호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9-10-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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