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와 1년간의 협업 끝에 ‘임스’와 ‘팔로마’ 패딩을 단독 출시한다. 앞면은 짧고, 뒷면은 엉덩이까지 덮어 주는 형태로 10대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다. 노비스 패딩 평균가격(160만원)보다 가격을 낮춘 118만원에 출시한다.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과도 한정판 패딩을 출시한다. 무스너클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고, 팔 부분 로고도 탈부착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무스너클 여성용 양털 무스탕도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혁 롯데백화점 명품 치프바이어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패딩 스타일을 고려해 한정판 패딩을 출시하게 됐다”며 “명품 패딩의 성장세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10-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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