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금 안심보장제 도입

김포 ‘한화 유로메트로’ 계약금 안심보장제 도입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분양하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한화 유로메트로·조감도)에 대해 실수요자를 위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입주시점에서 부동산 경기가 지금보다 더 악화되거나 개인사정상 계약을 해지해야 할 경우 계약자가 환불을 원하면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제도. 이는 최근 집값하락의 우려 때문에 계약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총 2620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브랜드타운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개 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돼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전체 분양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전용 84㎡(국민주택규모)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돼 4년 전 바로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3.3㎡당 약 100만원가량 싸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Bassenian)과 라고니(Lagoni)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적용한 외관으로 완성했다. 1588-1730.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2-03-1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