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 조합원 계약금안심보장제 실시로 화제

남양주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 조합원 계약금안심보장제 실시로 화제

이보희 기자
입력 2015-12-09 16:24
수정 2015-12-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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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리에 들어서는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계약금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조합원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의 성패는 토지매입 부분에서 좌우되는데 대부분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토지를 일부 매입한 후 조합원 계약금으로 토지 잔금을 마련하고 있어 사업진행이 불투명해지는 곳이 많다.”고 하면서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은 100% 토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는 사업장으로 토지와 관련하여 추가 분담금이 전혀 없다는 점과 조합설립 추진에 있어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계약금안심보장제도를 도입하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전체 조합원 431세대 가운데 1차 조합원 220세대만을 대상으로 특별 가격할인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은 전용면적 53.29㎡, 53.75㎡, 총 431세대로 구성되며,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남지구 인근에서 최고층에 해당하는 20층~29층 높이로 총 5개동이 들어서면서 오남지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서울 중심부에 해당하는 명동까지 38분, 역세권인 잠실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지하철 4호선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덕릉터널을 통해 오남역에서 서울 상계 및 당고개까지 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덕릉터널 개통으로 오남역과 상계까지 불과 11km 거리로 단축됨에 따라 높은 전세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세물량을 구하지 못한 인근 세입자 및 노후 아파트에 거주 중인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그리고 지하철 4호선 노원역, 상계역, 당고개역 인근 아파트 가격은 15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이 최저 2억원대이지만,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불과 2정거장 거리인 오남리 건영 아모리움은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1차 조합원의 경우 1억 6천만원대(24평형)에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오남역과 1정거장 거리인 별내역이 환승역이 됨에 따라별내역을 통해 잠실과 강남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중랑역, 상봉역, 망우역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47번 국도 8차선 확장, 진접-퇴계원간 도로 신설(예정), 86번 지방도로 확장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진입이 더욱 용이해짐에 따라 오남리 건영 아모리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오남3지구 건영 아모리움은 오남리 인근지역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서 지하철 오남역 개통공사가 착공되면 주변 시세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주변 노후 아파트조차 오남역 개통 호재로 인해 지난 8월에 비해 평균 3천만원 이상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개정된 주택법의 적용을 받은 오남리 인근 첫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남리건영 아모리움은주택법 개정 이후 조성되는 첫 아파트이기 때문에 기존 아파트 단점으로 꼽혔던 층간 소음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고효율 벽체 단열재를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였다.

문의 : 1522-1238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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