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4개 단지에서 아파트 1만 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 5579가구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서울 5개 단지 4489가구와 수도권 4개 단지 4734가구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도 6957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오는 3월 당산 상아현대 재건축 아파트를 시작으로 장위7구역, 아현2구역 아파트를 공급한다. 하반기에는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 등 4개 사업장이 순서대로 공급된다.
2018-01-2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