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신규 취업 희망 1위 대기업에

‘카카오’ 신규 취업 희망 1위 대기업에

한재희 기자
입력 2020-02-11 22:24
수정 2020-02-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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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고 싶어 하는 대기업으로 카카오가 지목됐다.

잡코리아가 11일 취업준비생 10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복수응답 가능) 대기업 중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지원하고 싶은 곳으로 카카오(14.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11.3%), CJ제일제당·네이버(11.0%), SK하이닉스(10.1%), LG전자·호텔신라(6.8%), 아모레퍼시픽(6.7%), DB손해보험(6.2%), SK이노베이션·신세계·한국전력공사(5.9%)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 구직자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고 답한 비율이 각 14.4%로 가장 많았고 CJ제일제당(10.3%), LG전자(9.8%), 한국전력공사(9.8%)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구직자는 카카오가 24.0%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13.5%), CJ제일제당(11.7%), 아모레퍼시픽(10.8%), 신세계(9.2%) 순이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2-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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