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JTBC의 토크쇼 ‘썰전’에 나온다.
김 부총리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 김구라, 박형준 동아대 교수 등과 함께 문재인 정부 1주년 경제정책 성과에 관해 토론을 벌인다. 김 부총리는 이와 관련해 14일 출연진과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서 계속 출연요청이 있었는데,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경제정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썰전에 문재인 정부 경제 각료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썰전에 출연해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올해 들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격월로 출연하는 등 각료로서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영된 썰전에서 출연진들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하면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박형준 교수는 창업심리는 약해지고 일자리는 위축돼 소득주도 성장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비판했고, 유시민 작가는 소득주도 성장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기 어려운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보완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재부 관계자는 “앞서 계속 출연요청이 있었는데,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경제정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썰전에 문재인 정부 경제 각료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썰전에 출연해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김 부총리는 올해 들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도 격월로 출연하는 등 각료로서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영된 썰전에서 출연진들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평가하면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박형준 교수는 창업심리는 약해지고 일자리는 위축돼 소득주도 성장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비판했고, 유시민 작가는 소득주도 성장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기 어려운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는 보완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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