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네이버·다음, 모바일플랫폼 선점효과”

HMC증권 “네이버·다음, 모바일플랫폼 선점효과”

입력 2014-07-01 00:00
수정 2014-07-01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HMC투자증권은 인터넷 이용의 중심이 컴퓨터에서 이동통신으로 빠르게 옮겨 가면서 플랫폼 경쟁력이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선발 업체로의 지배력 쏠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점효과와 규모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을 만큼 가입자를 확보하면 광고, 게임, 콘텐츠 판매 등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한다”며 많은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기업이 모바일 플랫폼 전성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네이버와 국내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점한 카카오와 합병한 다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 15만원을 각각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