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정부의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이 증권 업종의 수익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서비스 육성책 중 금융업과 관련해 핵심적인 내용은 상장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라며 “이외에도 퇴직연금제도 개선, 금융지주사 전략 기능 강화 방안 등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상장기업 인센티브 제공 및 가격제한폭 확대가 증권업종의 수익기반 확대로 이어지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정책 방향이 증권업종의 수익기반 확대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정부는 신규 상장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 상향하는 한편,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을 현행 ±15%에서 ±30%로 넓히기로 했다.
연합뉴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서비스 육성책 중 금융업과 관련해 핵심적인 내용은 상장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라며 “이외에도 퇴직연금제도 개선, 금융지주사 전략 기능 강화 방안 등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상장기업 인센티브 제공 및 가격제한폭 확대가 증권업종의 수익기반 확대로 이어지는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정책 방향이 증권업종의 수익기반 확대에 필요한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정부는 신규 상장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 상향하는 한편,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을 현행 ±15%에서 ±30%로 넓히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