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일 매일유업의 중국사업 실적이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승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 검역 강화로 감소한 분유 수출이 7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는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이 실적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매일유업의 분유 수출은 12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수출 호조로 연간 38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중국에서 온라인 분유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 부진 여파로 매일유업의 2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하반기는 국내분유 매출 호조, 중국사업 실적 회복 등 긍정적인 재료가 많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김 승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분유 검역 강화로 감소한 분유 수출이 7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여 하반기는 중국으로의 분유 수출이 실적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매일유업의 분유 수출은 12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 수출 호조로 연간 38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중국에서 온라인 분유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자회사 부진 여파로 매일유업의 2분기 실적은 저조했지만 하반기는 국내분유 매출 호조, 중국사업 실적 회복 등 긍정적인 재료가 많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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