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5일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이 올해 3분기에 환율 상승과 해양설비 매출 증가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천228억원과 1천3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16.5% 증가했다.
그는 “대우조선의 3분기 실적은 다른 조선사들의 실적 충격 우려를 없애줄 것”이라며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수주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대우조선 주가는 연초보다 47% 하락해 낙폭 과대 상태”라며 “대우조선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이 올해 3분기에 환율 상승과 해양설비 매출 증가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천228억원과 1천3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16.5% 증가했다.
그는 “대우조선의 3분기 실적은 다른 조선사들의 실적 충격 우려를 없애줄 것”이라며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수주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대우조선 주가는 연초보다 47% 하락해 낙폭 과대 상태”라며 “대우조선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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