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3일 CJ E&M이 올해 3분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해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분기라는 점에서 이번 분기가 갖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9월 중 해외에서 창출된 일 매출이 7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세븐나이츠’를 포함한 모바일 게임 2종이 올해 안에 중국에 출시되므로 4분기 게임 부문의 해외 순이익이 3분기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내년 방송 수익과 해외 게임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종목의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지만 수익성 악화가 아쉽다”며 “수익성 개선을 통한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해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분기라는 점에서 이번 분기가 갖는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9월 중 해외에서 창출된 일 매출이 7억원으로 추정돼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세븐나이츠’를 포함한 모바일 게임 2종이 올해 안에 중국에 출시되므로 4분기 게임 부문의 해외 순이익이 3분기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내년 방송 수익과 해외 게임 수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종목의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있지만 수익성 악화가 아쉽다”며 “수익성 개선을 통한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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