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수준으로 장을 출발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5위 자리에 올라섰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시초가가 공모가 19만원의 2배인 38만원에 형성됐다.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보다 9천500원 내린 37만500원에 거래되며 38만원 선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30여주에 가까운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 반면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매수 상위 창구에 포진했다.
삼성SDS의 등장으로 전날 시총 5위에 자리했던 포스코는 6위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시초가가 공모가 19만원의 2배인 38만원에 형성됐다.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보다 9천500원 내린 37만500원에 거래되며 38만원 선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30여주에 가까운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 반면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매수 상위 창구에 포진했다.
삼성SDS의 등장으로 전날 시총 5위에 자리했던 포스코는 6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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