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양털 수탈… 옷감 짜는 조선인 1934년 제작된 일제 선전 기록영화 ‘북선의 양은 말한다’에서 조선인들이 양털로 옷감을 짜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은 25일 일제강점기 수탈 정책과 당시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희귀 기록영상 7편을 공개했다. 러시아, 독일에서 발굴·입수했다. 호주산 양을 들여오는 과정을 담은 ‘북선의 양은 말한다’는 ‘남면북양정책’(남한 면화 재배·북한 양 사육)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자료원은 설명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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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양털 수탈… 옷감 짜는 조선인
1934년 제작된 일제 선전 기록영화 ‘북선의 양은 말한다’에서 조선인들이 양털로 옷감을 짜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은 25일 일제강점기 수탈 정책과 당시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희귀 기록영상 7편을 공개했다. 러시아, 독일에서 발굴·입수했다. 호주산 양을 들여오는 과정을 담은 ‘북선의 양은 말한다’는 ‘남면북양정책’(남한 면화 재배·북한 양 사육)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자료원은 설명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1934년 제작된 일제 선전 기록영화 ‘북선의 양은 말한다’에서 조선인들이 양털로 옷감을 짜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은 25일 일제강점기 수탈 정책과 당시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는 희귀 기록영상 7편을 공개했다. 러시아, 독일에서 발굴·입수했다. 호주산 양을 들여오는 과정을 담은 ‘북선의 양은 말한다’는 ‘남면북양정책’(남한 면화 재배·북한 양 사육)을 구체적으로 보여줘 사료적 가치가 크다고 자료원은 설명했다.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2016-02-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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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