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야오밍 2세…얼마나 클까

NBA 스타 야오밍 2세…얼마나 클까

입력 2010-01-06 00:00
수정 2010-01-06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 소속의 센터 야오밍(30)이 7월에 아빠가 된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 역시 “2007년 8월 역시 중국 농구대표 출신 예리(29)와 결혼했던 야오밍이 7월에 첫 아이를 얻게 됐다”고 일제히 전했다.야오밍의 대변인 장츠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아직 아이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야오밍 2세’의 키가 얼마나 클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으로 유명한 야오밍은 228.6㎝의 ‘거인’이고 예리 역시 188㎝로 여자치고는 상당히 큰 편이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인터넷 사이트인 ‘시나닷컴’이 온라인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2만 9천여 명의 응답자 가운데 76%가 ‘야오밍의 아이는 키가 203㎝ 이상 될 것’이라고 답했다.또 응답자의 33%는 ‘218㎝도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영어신문인 차이나데일리는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들일 경우 최소한 198㎝ 이상의 키에 221㎝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2009-2010시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야오밍은 5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엑스포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