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일본 국내여행객 2천500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14일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1일의 대지진과 쓰나미 당시 피해지역을 여행하고 있던 자국 관광객은 약 4천100명이었으며 여행사 등의 확인 결과 이 가운데 2천500여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나머지 1천600여명 정도는 전화 등으로 생존이 확인됐다. 이들의 지진 당시 여행지는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기, 아오모리 등 5개 현이었다.
관광청은 외국인여행자에 대해서도 안부 확인과 집계를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11일의 대지진과 쓰나미 당시 피해지역을 여행하고 있던 자국 관광객은 약 4천100명이었으며 여행사 등의 확인 결과 이 가운데 2천500여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나머지 1천600여명 정도는 전화 등으로 생존이 확인됐다. 이들의 지진 당시 여행지는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기, 아오모리 등 5개 현이었다.
관광청은 외국인여행자에 대해서도 안부 확인과 집계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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