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좌초 유람선서 시신 4구 추가 발견

伊 좌초 유람선서 시신 4구 추가 발견

입력 2012-02-23 00:00
수정 2012-02-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망자 21명으로 늘어..11명 실종

지난달 13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안에서 좌초한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서 5살 짜리 여자 어린이를 비롯한 희생자 4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ANSA) 등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구조대는 유람선의 4번째 갑판에서 다이아나 아를로티(5)가 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모두 4구의 시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질리오섬 인근 암초와 충돌해 좌초한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에서 지금까지 사망이 확인된 사람은 총 21명으로 늘었고, 1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