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2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자국산 원유 금수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스행 원유 수송을 막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고 이란학생통신(ISNA)이 보도했다.
이란오일터미널사(社)의 피로우즈 무사비 전무는 “그리스나 다른 국가들에 대한 이란산 원유 수송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수송 일정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란이 그리스의 헬레닉 페트롤리엄 사(社)로 가려던 50만 배럴의 원유 선적을 막았다고 보도했으며 이 회사의 한 간부는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모든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EU는 앞서 지난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오는 7월 1일자로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
이란오일터미널사(社)의 피로우즈 무사비 전무는 “그리스나 다른 국가들에 대한 이란산 원유 수송에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서 “수송 일정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란이 그리스의 헬레닉 페트롤리엄 사(社)로 가려던 50만 배럴의 원유 선적을 막았다고 보도했으며 이 회사의 한 간부는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모든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EU는 앞서 지난 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오는 7월 1일자로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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