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해양국은 15일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와 부속도서에 대한 지리좌표를 공표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보도했다.
중국이 댜오위다오와 부속도서에 영해기선을 선포한데 이어 지리좌표를 공표한 것은 이 지역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선박의 통행금지나 어로활동 통제, 해양감시 등 댜오위다오 주변해역에 대한 관할권 행사를 위해 지리좌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국은 또 일반인이 댜오위다오와 주변도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위치도, 안내도, 3차원 지도 등도 공표했다.
연합뉴스
중국이 댜오위다오와 부속도서에 영해기선을 선포한데 이어 지리좌표를 공표한 것은 이 지역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선박의 통행금지나 어로활동 통제, 해양감시 등 댜오위다오 주변해역에 대한 관할권 행사를 위해 지리좌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국은 또 일반인이 댜오위다오와 주변도서의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위치도, 안내도, 3차원 지도 등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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