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인 댜오위다오 상륙은 도발행위”

中 “일본인 댜오위다오 상륙은 도발행위”

입력 2012-09-18 00:00
수정 2012-09-18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외교부 대변인실은 18일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에 일본인 2명이 상륙한 것과 관련, “중국의 영토 주권에 대한 엄중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실은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해당 행위는 우익분자의 소행”이라고 규정하면서 “일본 정부는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대변인실은 아울러 “일본 측은 그와 관련해 유효한 조처를 하고 댜오위다오 사태를 격화시키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께 일본인 2명이 센카쿠 제도의 무인도 가운데 하나인 우오쓰리섬(魚釣島)에 상륙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