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새 모델 9월10일 출시”

“애플 아이폰 새 모델 9월10일 출시”

입력 2013-08-12 00:00
수정 2013-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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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폰 아이폰5의 후속 모델이 다음달 10일 출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의 IT 전문 블로그 ‘올씽스디’(AllThings D)가 11일 보도했다.

블로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새 아이폰 기종이 이같이 선을 보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 측은 새로운 제품의 출시 일정에 관해 일절 언급을 회피했다.

새 아이폰은 애플이 저가형 안드로이드 단말기로 공세에 나선 라이벌 삼성전자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에 나오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관심사는 애플이 새로운 기종을 내놓으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는 전략을 채택할지 여부다.

그간 애플은 새 기종 출시에 맞춰 1~2년 된 아이폰 모델을 신제품보다 100~200달러 싸게 판매해왔지만, 앞으로 저가형 모델을 시판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새 아이폰은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기능을 보강하고 지문인식 감지기를 탑재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애플은 지난해 지문인식 센서 전문업체인 오센텍을 인수했다.

또 신기종은 지난 6월 열린 애플의 개발자 회의(WWDC) 이래 계속 시험해온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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