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내일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종합대책 제시

日정부, 내일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종합대책 제시

입력 2013-09-02 00:00
수정 2013-09-02 14: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오염수 유출 문제와 관련, 3일 원자력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리 설비를 증설하고 관계 각료회의도 설치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일 낮 열린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설명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대표는 이날 협의에서 오염수 유출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정부의 전면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쿄전력에 맡기지 않고 국가가 전면에 나서 필요한 대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