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외곽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안에서 13일(현지시간) 낮 12시30분께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2명이 부상하고 총격을 가한 학생이 자살했다.
경찰 당국은 콜로라도 덴버 외곽 센테니얼에 있는 아라파호 고등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최소 1명 이상의 학생을 총으로 쏜 뒤 자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한 학생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중한 상태이며, 또 다른 학생은 경미하게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고등학교는 지난 1999년 13명의 사망자를 낳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리틀턴 콜롬바인 고교에서 13㎞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이번 사고는 20명의 초등학생과 6명의 교사가 사망한 코네니컷 뉴타운 샌디훅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1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생했다.
연합뉴스
경찰 당국은 콜로라도 덴버 외곽 센테니얼에 있는 아라파호 고등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최소 1명 이상의 학생을 총으로 쏜 뒤 자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한 학생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중한 상태이며, 또 다른 학생은 경미하게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고등학교는 지난 1999년 13명의 사망자를 낳은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리틀턴 콜롬바인 고교에서 13㎞ 떨어진 곳에 있다.
또한 이번 사고는 20명의 초등학생과 6명의 교사가 사망한 코네니컷 뉴타운 샌디훅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1주기를 하루 앞두고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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