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가 내달 독일로 가 지병인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는다.
티모셴코 측은 24일 성명을 내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제안을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티모셴코 전 총리가 내달 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최대 정파인 유럽국민당(EPP)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나서 독일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켈 총리는 전날 티모셴코와 전화통화를 하고 신병 치료차 독일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모셴코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독일에서 디스크 치료를 받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으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연합뉴스
티모셴코 측은 24일 성명을 내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제안을 수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은 티모셴코 전 총리가 내달 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최대 정파인 유럽국민당(EPP)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나서 독일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켈 총리는 전날 티모셴코와 전화통화를 하고 신병 치료차 독일을 방문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모셴코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독일에서 디스크 치료를 받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으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정권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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