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 친러시아 반군 세력 사이의 휴전 기간이 일단 종료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휴전 만료 시한인 30일 오후 10시(현지시간)까지 휴전 연장 여부에 관해 아무런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20일 분리주의 세력 진압 작전을 중단하는 1주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가 그 기간을 열흘로 늘린 바 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4개국 정상 간 전화회담을 하고 휴전 연장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휴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협상은 이르면 7월 1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휴전 만료 시한인 30일 오후 10시(현지시간)까지 휴전 연장 여부에 관해 아무런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포로셴코 대통령은 지난 20일 분리주의 세력 진압 작전을 중단하는 1주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가 그 기간을 열흘로 늘린 바 있다.
포로셴코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4개국 정상 간 전화회담을 하고 휴전 연장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휴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협상은 이르면 7월 1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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