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 초등학교 개학날 칼부림…3명 사망

中 후베이 초등학교 개학날 칼부림…3명 사망

입력 2014-09-01 00:00
수정 2014-09-01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스옌(十堰)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 9명을 칼로 찔렀다고 1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개학 첫날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피해자들 중 학생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범행 후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학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이 비등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