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스옌(十堰)의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 9명을 칼로 찔렀다고 1일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개학 첫날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피해자들 중 학생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범행 후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학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이 비등했다.
연합뉴스
개학 첫날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3명은 사망했다. 피해자들 중 학생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범행 후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학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론이 비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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