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노벨상 3년연속 수상에 “일본인 긍지 느낀다”

아베, 日노벨상 3년연속 수상에 “일본인 긍지 느낀다”

입력 2016-10-03 20:57
수정 2016-10-03 2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3일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71)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된데 대해 “일본인으로서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스미 명예교수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선생(오스미 교수)의 연구 성과는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빛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이날 저녁 여당 의원들과 모임 자리에서 오스미 교수의 노벨상 수상자 결정 소식을 전해 듣고 “일본의 노벨상 수상은 3년 연속으로, 매우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