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시아 외무 “한미 핵 자산 공동 계획에 우려”

[속보] 러시아 외무 “한미 핵 자산 공동 계획에 우려”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7-27 16:18
수정 2024-07-27 16: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오스 ARF서 기자회견…“추가적인 불안 초래 의심 안 해”

이미지 확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FP 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AFP 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한국과 미국의 미국 핵 자산 관련 공동 계획에 우려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해서 한 기자회견에서 “우려되는 점은 최근 미국이 한국과 공동 핵 계획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는 이 합의가 무엇을 뜻하는지 설명조차 듣지 못했지만 이는 추가적인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