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번화가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 번화가서 총기 난사...“최소 4명 사망”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4-09-22 20:33
수정 2024-09-22 2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총기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위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신문 DB
총기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위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신문 DB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한 번화가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미국 CNN 방송은 21일(현지 시간) 오후 11시쯤 ‘파이브 포인츠 사우스’ 지역에서 여러 명의 총격범이 한 무리를 향해 여러 발의 총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총격이 발생한 곳은 앨라배마 대학교 인근에 있는 번화가로, 식당, 나이트클럽, 술집 등이 모여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두 명의 남성과 한명의 여성이 총상을 입고 반응이 없는 상태였다. 이들 세 명은 이후 모두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또 다른 한명은 현지 병원에서 사망했다. AP 통신은 21명가량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전했다.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CNN은 정확히 몇 명이 총을 발사했고 어떤 동기로 총격을 가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