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승인 없이 군사행동 결정할 가능성 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 백악관에서 이라크와 시리아의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바마 대통령이 정책연설을 통해 IS의 위협을 설명하고 IS를 분쇄하고 격퇴할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시리아 공습 논의 때와는 달리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군사행동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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