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와 밀월 끝난 트럼프 38개 기업 등 추가제재

러와 밀월 끝난 트럼프 38개 기업 등 추가제재

심현희 기자
입력 2017-06-21 22:34
수정 2017-06-21 2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재무부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내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세력과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미 정부는 러시아 정부 관리 2명과 2014년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크림반도에서 활동하는 친러시아 인사 11명을 비롯해 38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미국 내 자산 동결, 미국 기업과의 거래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재를 취했다.

미 정부의 이번 제재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시아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 분쟁에 연루된 개인 또는 기업을 겨냥한 것이다.

앞서 유럽연합(EU)도 전날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7-06-2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