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대 범죄 계획만 해도 처벌법’ 국회 통과 후… 수백명 시민들 반대 시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대범죄’를 사전에 계획만 해도 처벌하도록 해 ‘마음을 처벌하는 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테러대책법안’(조직범죄처벌법 개정안)이 15일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수백명의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해당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도쿄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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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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