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 코기 주의 한 교도소가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재소자 132명이 탈옥했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주정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코기 주정부는 습격 당시 교소도에는 재소자 145명이 있었다고 밝히고 탈출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8명은 다시 붙잡혔으며 4명은 자진 투항했다고 전했다.
아직 교도소 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 교도소는 2년 전에도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코기 주정부는 습격 당시 교소도에는 재소자 145명이 있었다고 밝히고 탈출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8명은 다시 붙잡혔으며 4명은 자진 투항했다고 전했다.
아직 교도소 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 교도소는 2년 전에도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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