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 ‘아바타’(Avatar)가 국내에서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가입률 98%)에 따르면 ‘아바타’는 9일 현재 747만명을 끌어모으며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이 보유한 종전 외화 최다 관객기록(743만 7612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이로써 개봉 24일 만에 한국 외화사를 다시 쓰게 됐다. 1000만 관객 기록에도 한발 더 다가섰다.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이달 말쯤엔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가입률 98%)에 따르면 ‘아바타’는 9일 현재 747만명을 끌어모으며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이 보유한 종전 외화 최다 관객기록(743만 7612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이로써 개봉 24일 만에 한국 외화사를 다시 쓰게 됐다. 1000만 관객 기록에도 한발 더 다가섰다. 배급사인 20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이달 말쯤엔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1-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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