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새노조 29일만에 파업중단

KBS새노조 29일만에 파업중단

입력 2010-07-30 00:00
수정 2010-07-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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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노조인 ‘언론노조 KBS본부’가 파업 29일 만에 사측과 합의안을 도출하고 30일 업무에 복귀한다. 이에 따라 파업으로 일부 차질을 빚었던 KBS 프로그램들도 조만간 정상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사측이 파업주도 노조간부들을 징계할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29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공정방송위원회 설치 안을 계속 논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측과의 합의안을 추인했다. 본사 PD와 기자가 주축이 된 언론노조 KBS본부는 사측과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었다.

2010-07-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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