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69) 주교가 임명됐다.
천주교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황 베네딕토 16세(85)는 10일 오후 7시(로마시간 오후 12시) 염 주교 임명 사실을 발표한다.
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81) 추기경은 정년규정에 따라 이미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대교구는 “새 교구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화환은 정중히 사절하며 새 교구장을 위해 기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970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12월 사제를 수품한 염 주교는 1992~1999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을 지냈다. 2002년 1월 주교를 수품하고 평화방송 이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뉴시스
천주교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황 베네딕토 16세(85)는 10일 오후 7시(로마시간 오후 12시) 염 주교 임명 사실을 발표한다.
염수정
서울대교구는 “새 교구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며 “화환은 정중히 사절하며 새 교구장을 위해 기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970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12월 사제를 수품한 염 주교는 1992~1999년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을 지냈다. 2002년 1월 주교를 수품하고 평화방송 이사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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