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TV 하이라이트]

[9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2-08-09 00:00
수정 2012-08-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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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 공룡수호대(KBS2 오후 3시 35분)수호대들을 데리고 식당에 데려간 우디. 하지만 식사 중 변장하고 있던 링크들이 습격을 하고, 이들과 맞서 싸우던 수호대들은 수세에 몰린다. 이때 우디가 우연찮게 링크들을 모두 무찌른다. 실력으로 이긴 것은 아니지만 우디는 기세당당해진다. 한편 스코는 기세 오른 우디를 이용해 격투대회에 출전시킨다.

●사랑아 사랑아(KBS2 오전 9시) 승희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걷던 노경은 승희를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을 감추기만 한다. 태범(김산호 사진)이 승희에 대한 사랑을 키워갈수록 태범에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노경. 승희 역시 조만간 노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체념하려 한다. 한편, 서울로 올라온 윤식이 승희를 만나려 색오름 공방을 찾는다.

●천사의 선택(MBC 오전 7시 50분) 의식이 돌아온 은석은 과거의 유란과 상호의 일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누나 은설과 어머니에게조차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은석은 계속해서 어린 아이 같은 연기를 한다. 한편, 은설과 민재가 계속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결국 왕 회장은 은설을 불러내고, 은설에게 민재와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40분) 조금 못생기긴 했지만, 평소에는 순한 양같이 애교도 부리고, 착하디 착한 애완견 불독. 하지만, 경운기만 지나갔다 하면, 바퀴 근처에서 마구 짖고 물고 뜯으려고 난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불독의 주인 서옥이 아주머니는 집 앞을 지나가는 경운기 주인들에게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이기 일쑤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EBS 밤 12시 5분) 서울특별시 ‘다애다문화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학력인정 다문화 대안학교다. 이곳은 일본, 중국, 필리핀 등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서툰 한국말, 낯선 한국문화에 일반학교에서 상처받기도 했던 아이들. 하지만, 이곳에서 언제나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데….

●올리브(OBS 밤 11시 5분) 뇌졸중은 우리나라 단일 질병 사망 1순위의 응급질환이다. 게다가 기온이 32도 이상 오르면 위험이 무려 70% 가까이 치솟는다고 한다. 한편, 10일부터 3일간 인천의 경인 아라뱃길에서 열리는 ‘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는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과 함께 뇌졸중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상공인 조례 개정··· ‘디지털 기술 교육’ 지원 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 교육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근거를 신설한 것으로, 실질적인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긴 입법 성과다. 개정된 조례에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역량강화 교육’을 서울시가 실시할 수 있는 경영 및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명시(제8조 제7호의3)해, 관련 교육사업을 지속적이고 구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갖췄다. 김 의원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현재에도 키오스크 사용이나 온라인 판매조차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많다”며 “단순한 재정지원만으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으며,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진정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실태조사 결과에(2021년 기준)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소상공인의 비율은 전체의 15.4%에 불과하며, 특히 제조업(7.6%), 숙박·음식점업(7.6%),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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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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