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문을 연 독도체험관에 개관 첫날 300여명이 찾았다고 동북아역사재단이 16일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에 직접 가기 쉽지 않은 데다 최근 한일간 갈등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관 첫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찾았다”면서 “관람객 대부분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였다”고 덧붙였다.
일본 취재진과 일본인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4일 개관식 행사에는 교도통신, 지지통신, NHK, 아사히, 요미우리 등 10여 곳에 이르는 일본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몰려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직접 가볼 수 없는 내외국인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자 14일 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지하 1층에 독도체험관을 열었다.
562㎡ 규모의 독도체험관은 1천500년 독도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미래관’, 특수 영상을 통해 마치 독도 주변 바다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4D영상관’, ‘자연관’ ‘기획전시관’으로 꾸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재단은 독도체험관 홈페이지를 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재단 관계자는 “독도에 직접 가기 쉽지 않은 데다 최근 한일간 갈등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관 첫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찾았다”면서 “관람객 대부분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였다”고 덧붙였다.
일본 취재진과 일본인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 14일 개관식 행사에는 교도통신, 지지통신, NHK, 아사히, 요미우리 등 10여 곳에 이르는 일본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몰려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직접 가볼 수 없는 내외국인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자 14일 서대문구 통일로 임광빌딩 지하 1층에 독도체험관을 열었다.
562㎡ 규모의 독도체험관은 1천500년 독도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미래관’, 특수 영상을 통해 마치 독도 주변 바다에 들어간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4D영상관’, ‘자연관’ ‘기획전시관’으로 꾸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재단은 독도체험관 홈페이지를 열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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